2015-11-30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을 하자

이번 달 목표는 본래 영업건수 5건이었다. 허나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 개업이 늦어졌고 목표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오늘까지 목표 달성은 50%밖에 안된다. 이유가 뭐냐하면 모든 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실무 지식, 영업 능력, 언어 구사력, 스피드, 디자인 등등 개선이 필요한 곳이 에브리웨어다.

문제는 시간을 모든 곳에 쓸 수 없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에만 집중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한 가지에만 집중해서 그 곳에서 최대의 강점을 가지는 것만이 이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다.

1. 지금 필요한 한 가지는 뭔가?
영업력이다.

2. 그럼 영업력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일들은 뭔가?
  • 실무지식. 실제 일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와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면 고객의 질문에 대답을 할 수가 없다. 대답하지 못하는 질문이 있을 때 기회는 날아가버린다.
  • 홈페이지 정비. 영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광고를 통해 고객을 유인하는 곳인데 여기가 매력적이지 않으면 끝이다. 끊임없이 더 전문적인 느낌이 나도록 리뉴얼을 해야한다. 또한 콘텐츠가 꾸준히 늘어나야 한다.
  • 마케팅. 앞서 말한 선행 2가지가 완비되어야 마케팅이 효과를 낼 수 있다.

3. 부족한 점들을 알았다. 다음 달의 목표는 무엇인가?
수기로 작성하여 언제나 보이는 곳에 붙여두었다.


화이팅 해보자!!! Improvement!!!!

2015-09-21

소비에서 생산으로 가야만 한다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이 전 일기가 언제인지도 모르겠다. 굳이 확인해봐야 좋은 감정을 불러올리가 없으니까 신경쓰지 말자.

일기를 써야 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1.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
2. 생각 뿐인 여러가지 지저분했던 것들이 정리가 된다.
   마치 하드드라이브를 조각모음하는 느낌이다.
3. 생각을 적는 연습이 된다. 이는 곧 글을 쓰는 연습이 될 것이다.


이번 일기의 주제는 소비에서 생산으로..다.

지금, 오늘의 나의 생활을 보더라도 소비만 했다.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시덥잖은 것들을 보면서 재미있어하고 시간을 소비했다.
신문을 보는 것은 어찌보면 중요하나, 지금 현재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질 않는다. 뉴스가 도움이 되는 것은 다 시기가 있다고 느꼈다. 지금의 뉴스는 내게 그저 잡다한 소식을 하나씩 늘리는 것에 불과하다.

지금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이 명확하게 존재해야 하는데, 자꾸 게으름을 피우고 다른 것들에 내 천연자원인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지금 소비할 시기가 아니다. 생산을 해야하는 시기다. 생산이 훨씬 더 값진 가치를 가진다. 무언가를 생산하자. 그리고 그것에 집중을 하자. 소비만 해서는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테슬라를 생각하라.
미친 김감독을 생각하라.
김어준을 생각하라.

생산에 집중하자.

다시 내 스스로에게 얘기하자.

생산에 집중하자.

소비가 아니 생산에 내 시간을 사용하자. 매일 매일 내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생산에 집중하자.

2015-08-18

오랜만에 일기.

2015년 8월 18일.

시간이라는 게 참 꾸준하게도 흘러가는구나.
하루하루가 참 그렇게 빨리도 흘러가는구나.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어디인지 알고는 있는거냐.
지금 시간이 이렇게 풍부하다고 느끼며 전혀 불안하지 않은거냐

시간이 정해져있다.
이제 남은 시간이 많지가 않다.

5년 계획 같은 건 잘 모르겠다.
1년 계획은 그래도 알 수가 있다.
1년 계획을 먼저 짜고, 그 다음에 그에 맞춰서 분기, 한달, 오늘의 계획을 짜야 맞지 않겠나.

머리가 빠릿하게 돌아가야 기회를 볼 수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하지 않겠나.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을 알차게 사용해야하지 않겠나.

매일매일 조금씩 조금씩 나아져보자.
매일매일 조금씩.
그게 improvement.

2015-08-01

150801

8월이 밝았다. 새로움의 시작이다. 오케바리.

1. 뉴스
2. 계좌 이체
3. 자동차 구매 문의
4. 일 공부 복습
5. 이메일 공부

2015-07-31

150731

1. 일 공부 이론 정리

2. 홈페이지 디자인

영화. 분노의질주
와우 구경.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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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공부를 한번 끝냈다는데 의의를 둔다. 근데 무선 부분은 아직 완전하지 않고, 배웠던 내용들을 까먹은 게 많다. 재복습이 한 번 필요하다.

오케이 바리.

2015-07-28

일 공부 - 전파란 무엇인가

기본적인 개념을 머리 속에 넣어보자.

가장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각종 용어다. 용어를 이해해야 오고가는 이야기를 이해할 수가 있다. 그 다음으로 할 것은 전체적인 개념을 그려보는 일이다. 그림이 머리 속에 그려지면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참고. 여기서 나오는 모든 설명은 위키피디아에서 인용하였습니다.

1. 전파란 무엇인가
전파(電波, 영어: radio waves)는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진동수 3KHz부터 3THz까지의 전자기파를 의미한다. 주로 무선 전기 통신에서 사용된다.  
Radio waves are a type of electromagnetic radiation with wavelengths in the electromagnetic spectrum longer than infrared light. Radio waves have frequencies from 300 GHz to as low as 3 kHz, and corresponding wavelengths ranging from 1 millimeter (0.039 in) to 100 kilometers (62 mi). Like all other electromagnetic waves, they travel at the speed of light. Naturally occurring radio waves are made by lightning, or by astronomical objects. Artificially generated radio waves are used for fixed and mobile radio communication, broadcasting, radar and other navigation systems, communications satellites, computer networks and innumerable other applications. Radio waves are generated by radio transmitters and received by radio receivers. Different frequencies of radio waves have different propagation characteristics in the Earth's atmosphere; long waves can diffract around obstacles like mountains and follow the contour of the earth (ground waves), shorter waves can reflect off the ionosphere and return to earth beyond the horizon (skywaves), while much shorter wavelengths bend or diffract very little and travel on a line of sight, so their propagation distances are limited to the visual horizon.
To prevent interference between different users, the artificial generation and use of radio waves is strictly regulated by law, coordinated by an international body called the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Union(ITU). The radio spectrum is divided into a number of radio bands on the basis of frequency, allocated to different uses. 
실생활에 가깝게 전파 이용에 관한 예로 라디오 수신을 들어보자. 라디오를 우리가 청취하려고 할 때 반드시 안테나가 필요하다. 안테나가 전파를 수신하는 녀석인가보다. 근데 이 녀석을 가만두면 모든 전파를 다 수신하려고 하니까 특정 주파수를 듣기 위해 '튜너'가 필요하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Radio communication[edit]Main article: Radio communicationIn order to receive radio signals, for instance from AM/FM radio stations, a radio antenna must be used. However, since the antenna will pick up thousands of radio signals at a time, a radio tuner is necessary to tune in a particular signal.[5] This is typically done via a resonator (in its simplest form, a circuit with a capacitorinductor, or crystal oscillator, but many modern radios use Phase Locked Loop systems). The resonator is configured to resonate at a particular frequency, allowing the tuner to amplify sine waves at that radio frequency and ignore other sine waves. Usually, either the inductor or the capacitor of the resonator is adjustable, allowing the user to change the frequency at which it resonates.[6]



캐패시터

축전기(capacitor 커패시터[*]) 또는 콘덴서(condenser)란 전기 회로에서 전기 용량을 전기적 위치 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이다. 축전기 내부는 두 도체판이 떨어져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사이에는 보통 절연체가 들어간다. 각 판의 표면과 절연체의 경계 부분에 전하가 비축되고, 양 표면에 모이는 전하량의 크기는 같지만 부호는 반대이다. 즉, 두 도체판 사이에 전압을 걸면 음극에는 (-)전하가, 양극에는 (+)전하가 유도되는데, 이로 인해 전기적 인력이 발생하게 된다. 이 인력에 의하여 전하들이 모여있게 되므로 에너지가 저장된다. 
capacitor (originally known as a condenser) is a passive two-terminal electrical component used to store energy electrostatically in an electric field. The forms of practical capacitors vary widely, but all contain at least two electrical conductors (plates) separated by a dielectric (i.e. an insulator that can store energy by becoming polarized). The conductors can be thin films, foils or sintered beads of metal or conductive electrolyte, etc. The nonconducting dielectric acts to increase the capacitor's charge capacity. A dielectric can be glass, ceramic, plastic film, air, vacuum, paper, mica, oxide layer etc. Capacitors are widely used as parts of electrical circuits in many common electrical devices. Unlike a resistor, an ideal capacitor does not dissipate energy. Instead, a capacitor stores energy in the form of an electrostatic field between its plates.
When there is a potential difference across the conductors (e.g., when a capacitor is attached across a battery), an electric field develops across the dielectric, causing positive charge +Q to collect on one plate and negative charge −Q to collect on the other plate. If a battery has been attached to a capacitor for a sufficient amount of time, no current can flow through the capacitor. However, if a time-varying voltage is applied across the leads of the capacitor, a displacement current can flow.
An ideal capacitor is characterized by a single constant value for its capacitance. Capacitance is expressed as the ratio of the electric charge Q on each conductor to the potential difference V between them. The SI unit of capacitance is the farad (F), which is equal to one coulomb per volt (1 C/V). Typical capacitance values range from about 1 pF (10−12 F) to about 1 mF (10−3 F).
The capacitance is greater when there is a narrower separation between conductors and when the conductors have a larger surface area. In practice, the dielectric between the plates passes a small amount of leakage current and also has an electric field strength limit, known as the breakdown voltage. The conductors and leads introduce an undesired inductance and resistance.
Capacitors are widely used in electronic circuits for blocking direct current while allowing alternating current to pass. In analog filter networks, they smooth the output of power supplies. In resonant circuits they tune radios to particular frequencies. In electric power transmission systems, they stabilize voltage and power flow.[1]

In physics and electrical engineering, a conductor is an object or type of material that allows the flow of electrical current in one or more directions. For example, a wire is an electrical conductor that can carry electricity along its length.In metals such as copper or aluminum, the movable charged particles are electrons. Positive charges may also be mobile, such as the cationic electrolyte(s) of a battery, or the mobile protons of the proton conductor of a fuel cell. Insulators are non-conducting materials with few mobile charges and support only insignificant electric currents.

인덕터
유도기(誘導器, inductor)는 수동소자 전자 부품의 하나이다. 유도기는 자신을 통과하는 전류의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전선 따위의 전도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통 코일의 형태로 꼬여 있다. 유도기에 전류가 흐르면, 코일 속에 자기장의 형태로 에너지가 일시적으로 저장된다. 유도기에 흐르는 전류가 변하면, 패러데이 전자기 유도 법칙에 따라 시간 가변성 자기장이 유도기에 전압을 유도한다.
유도기의 성질은 전류변화에 대한 전압의 비율인 인덕턴스로 결정지어진다. 그 단위는 헨리(H)이다. 대부분의 유도기의 인덕턴스는 부통 1 µH (10−6H) to 1 H 정도의 값을 가진다. 많은 유도기는 자기장과 인덕턴스를 증가시키는  또는 페라이트로 만들어지는 자기 철심을 가지고 있고, 대다수의 유도기는 자기 철심을 중심으로 감겨진 전기 전도체가 있다. 유도기는 축전기와 저항과 함께 기본적인 선형 전자 부품이다. 인덕터는 많은 교류 회로, 특히 라디오 관련 회로에 쓰인다. 많은 경우에 직류 전류는 통과시키고 높은 주파수의 전류는 막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일에 쓰이는 유도기를 초크라 부른다. 또한, 여러가지 주파수가 섞인 신호를 주파수에 따라 분리하는 역할을 가진 필터 회로에 쓰이기도 하고, 축전기과 같이 쓰여 라디오 튜닝이나 TV 입력 회로 등에 쓰이는 공진 회로로 쓰이기도 한다.



전자기파란?
전자기파(電磁氣波, Electromagnetic radiation, EMR)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파동으로, 공간 상에서 광속으로 전파한다. 전자기파는 광자를 매개로 전달되며 파장의 길이 따라 전파적외선가시광선자외선X선감마선 등으로 나뉜다. 인간의 눈에서 인지하는 은 가시광선(visible ray)이며, 가시광선을 비롯한 여러 파장의 빛은 전자기파의 일부이다.

주파수 : 진동수와 같은 말이다.
진동수(振動數, frequency)는 주기적인 현상이 단위시간 동안 몇 번 일어났는지를 뜻하는 말으로, 주파수(周波數)라고도 한다. SI단위로는 헤르츠(Hz)를 쓴다. 1 Hz는 1초에 1번 주기적인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고, 2 Hz는 1초에 2번 주기적인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헤르츠 외 다른 단위로는, rpm(revolutions per minute), rad/s(radians per second), BPM(beats per minute)등이 있다. 
< 파동의 주파수 > 소리, 전자기파, 전기신호 등의 주파수를 측정할 때, 헤르츠는 같은 모양의 파동이 1초에 몇번 반복되는지를 나타낸다. 소리의 경우에는 음의 높이를 주파수라고 할 수 있다. 주파수는 파장과 역수의 관계가 있다. 주파수f는 파동의 진행속도 v를 파장 \lambda로 나눈 것이다.
f = \frac{v}{\lambda}
파동이 다른 매질로 옮겨갈 때, 주파수는 변하지 않는다. 이때는 파동의 진행속도와 파장이 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풀어보면 주기 (T) = 1/F(주파수=Hz) 의 공식을 숙지하고 주파수가 10mhz 표기 된 경우라면 , T = 1/10mhz, 이를 hz로 바꿔 계산하면, T=1/0.01hz가 되며 1 ÷ 0.01을 하면 100s가 나오게 된다..
응용[편집] 
  • 교류 전류: 교류는 전압 또는 전류의 크기가 일정한 주기와 크기로 변하는 전류이다. 한국, 일본에서는 60 Hz, 유럽에서는 50 Hz를 사용한다. 전동기 등에는 진동수가 다르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유의한다.
  • 라디오: 특정 진동수의 전파에 신호를 동조시키며, 공명을 통해 특정 진동수의 신호만 복조된다. FM은 88-108 MHz, AM은 535-1605 KHz의 진동수 대역을 쓴다. 기타 TV방송이나 무선 신호에 대한 항목은 전파를 참조.
  • 소리의 높이는 진동수에 의해 결정된다. 진동수가 높으면 높은 소리가 난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진동수(가청 진동수)는 대략 20~20000 Hz이다.


방사 : 중앙의 한 지점에서 사방으로 내뻗침

파장 : 파동의 한 번의 주기가 가지는 길이

oscillator : generator that produces sonic oscillations or alternating current
An electronic oscillator is an electronic circuit that produces a periodic, oscillating electronic signal, often a sine wave or asquare wave.[1][2] Oscillators convert direct current (DC) from a power supply to an alternating current signal.

insulator : 절연체. An electrical insulator is a material whose internal electric charges do not flow freely, and therefore make it impossible to conduct an electric current under the influence of an electric field.  glass, paper, Teflon

2015-07-20

사업 준비하기

1인 사업을 한다는 것은 참 매력적으로 들리는 이야기이다. 혼자서 사업을, 특히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기분좋은 일인가.

허나 세상은 사람들과 같이 어울릴 때 뭔가가 이루어진다.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란 많지가 않다. 혼자, 나라는 개념에서 '우리', '같이'라는 개념으로 나아가야 성장이란 일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1인 사업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그게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정보의 부족, 인맥의 부족, 자본의 부족 등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따르지만 접근 방식을 시간이라는 측면으로 바꾸면 전혀 다르게 보인다. 다른 회사를 들어가서 일을 배우는 시간보다 스스로 일을 시작하면서, 멘땅에 해딩하면서 배우는 일의 속도는 천지 차이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1인 사업을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부터 시작한다.

가장 중요한 원칙 1가지를 정했다. 원칙의 수는 앞으로 차차 늘어날 것이다.

1.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이 원칙은 상상 이상으로 중요하다. 일단 1인 회사이기에 (아직 사무실도 없다) 스스로와 하는 약속을 정하고, 그것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적으로 중요하다. 왜 그런지 이야기를 해보자.

어떤 이유로든 회사를 다니다가 일을 그만 두고 휴직 중인 상황에서, 앞으로 회사에 취직해서 한 명의 직원으로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접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그 순간 세상에 툭하니 던져지게 된다. 그리고 그야말로 광활한 바다와 같은 자유가 펼쳐진다. 통제받는 삶에 익숙해졌던 나와 같은 사람들은 처음으로 접하는 자유는 오히려 혼란스럽고 불안하다. 뭘 할 수 있을지, 뭘 해야 좋을지 막막하고 잘 모르겠다. 차라리 다시 취업을 해서 매달 월급을 받는 직장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수십번 고민한다.

그런 혼란의 시기가 지나고 나면, 어떻게든 삶에 길이 펼쳐지게 된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는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 그리고 그 순간에 필요한 것은 겁먹지 말고, 주변의 얘기에 흔들리지 말고, 김총수 말대로 쫄지말고 일단 해보는 것이다.

일단 해보자. 그럼 답이 나온다.

일단 해보기 위해서 위의 원칙을 정했다. 혼란의 시기를 겪는동안 많이 나태해졌다. 잠에서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해졌고, 매일 정하던 목표를 정하지 않으니 그냥 내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나를 소비하고 있다. 오케이.

그래서!
오늘의 목표는 사규를 정하는 것이다. 사업규칙. Rule of business!!

일단 정하고 나중에 할 말이 생기면 또 적어야지 ㅋ

2015-06-23

2015-06-20

150620 ~ 22

1. 구매리스트 검토

2. 홈페이지 제작 계획

4. 지그지글러 책

5. 자동차 검토

3. 1년 계획. 월간 계획. 주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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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터디 갔다가 부모님네 갔다 와서 아무것도 못했네 ㅋ
오늘까지 계속 연장됨.

하루 더 연장됨. 운동은 열심히 했으나 목표한 일을 하지 못했음. 그리고 하고자하는 일도 바뀜.

2015-06-18

150618 ~ 19

1. 로스팅. 택배. 배달

2. 버피 2세트

3. 지그지글러 책

3. 1년 계획. 월간 계획. 주간 계획.

4. 자금 검토 > 구매 리스트 검토 ~19

5. 홈페이지 검토 ~ 19

6. 차 구매 검토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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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각이 나왔다.
아침에 침대에서 박차고 나오게 하는 게 중요하다.
그게 지금부족했었기에 맨날 늦게 일어나고 늦게 퇴근하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자기 일수였다.
차는 필요하다.

2015-06-16

150617

1. 로스팅. 택배. 배달

2. 버피 2세트

3. 자금 검토 > 구매 리스트 검토 ~19

4. 홈페이지 검토 ~ 19

5. 차 구매 검토 ~ 30

2015-06-15

150616

1. 로스팅. 택배. 배달.

2. 버피테스트 1세트. 어제 무리함.

3. 비지니스 플랜 세우기. 철처히.
각 시나리오별 메뉴얼 생각. 반품. as. 마일리지 등

4. 어떻게 알릴 것인가에 대한 공부. 마케팅.

150615

각 순서의 일을 하지 않고서 다음 할 일로 넘어가지 않는다.

1. 로스팅. 택배. 배달

2. 버피테스트 2세트

3. 인수인계서

4. 서바이벌 플랜 매우 철저하게.
   그림을 매주 정확하게.
   필요한 질문을 하고 생각을 하자.

5. 와우


평가.
1. 계획이 없으니 할 일 목록이 생각나지를 않는다. 계획을 먼저 철저하게 그림을 그리고, 너무 빡빡하지 말고 50%정도로 느슨하게 세우자.

2.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무얼 할 수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올라갔다.

2015-06-12

150612 ~ 14

1. 소비의 시간
북부점 커피 관련 ; 원두 단종 디피.
인수인계서
홀더 30박스 옮기기


2. 투자의 시간
28일 시간 독서
공부투자 분야를 정하기. 자격증으로 이어지는것
블로그 계획
버피 15개 2세트

3. 낭비의 시간
12일은 일이 늦게 끝났다.
13일은 일어나서 무얼 했냐.. 낮잠을 자서 스터디에 못갔다.
조금 놀다가 은붕이랑 장모님 댁에 가서 밥을 먹고, 쇼핑을 갔다가, 영화 쥬라기공원을 보고 끝났다.


4. 허비의 시간
14일인 오늘은 일어나서 하루종일 놀았네.
집에 있으면 논다. 게임만 하고, 영화만 보고, 쓸데없이 시간을 보낸다.
밖으로 나가야만 한다. 나는 밖으로 나가야만 한다...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반성하자.. 그냥 돌아보기만 하지말고 반성을 하고, 개선을 해야만 한다.
밖으로 나가자. 나가야 뭐라도 한다.

2015-06-10

150610 ~11

1. 소비의 시간
달라커피 ; 복잡한 사정으로 취소.
북부점 커피 관련 ; 원두 단종 디피.
인수인계서
바틀 30박스 옮기기



2. 투자의 시간
28일 시간 독서
공부투자 분야를 정하기
블로그 계획
버피 15개 2세트


3. 낭비의 시간
와우를 너무 많이 했다. 하루에 1시간을 지키자.

4. 허비의 시간
쓸데없는 핸드폰 웹서핑이 너무 많았다. 콘텐트 소비자보다는 콘텐츠 생산자가 되어야된다는 걸 항상 생각하자.

그리다 꿈

마윈. 꿈. 도움. 사람들.

이것들이 모이면 가능한 것 중 하나는
중소기업을 도와주는 일.

1단계. 블로그로 시작
2단계. 내수판매. 웹사이트
3단계. 수출까지 가능하도록.

2015-06-09

150609

1. 소비의 시간
로스팅, 택배 ; 15시까지 ; 15시 30분 완료
배달 ; 17시까지 ; 17시 30분 완료
달라커피 ; 미팅 중이라 연락하겠다고 하고 연락 안옴
북부점 커피 관련 ; 원두 단종 디피 남음
내일 배달갈 거 로스팅 6batch > 1시간 목표 > 2시간 걸림

2. 투자의 시간
28일 시간 독서
공부투자 분야를 정하기
블로그 계획
버피테스트 15개 2세트

3. 낭비의 시간
노트북 관리하다가 시간 많이 감

4. 허비의 시간
집에 가자마자 롤 영상보다가 잠듬.
와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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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그냥 집은 쉬고 생활하는 곳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다른 일을 해보려해도 잘 되지 않고,
방해요인이 너무나 많이 널려있다.

2015-06-08

150608

1. 소비의 시간
로스팅
로스터기 옥상 청소
양식 전달하기

2. 투자의 시간
28일 시간 독서
공부투자 분야를 정하기
블로그 계획
버피테스트 15개 2세트

3. 낭비의 시간

4. 허비의 시간

2015-06-06

150606

1. 소비의 시간
영어스터디 참가


2. 투자의 시간
방충망 구입
28일 시간 독서
공부투자 분야를 정하기
블로그 계획
버피테스트 15개 2세트


3. 낭비의 시간
일요일은 영화 2편보고
자고. 놀고. 밤에 영화 또보고 ㅋㅋ

4. 허비의 시간
토요일은 게임을 오질라게도 많이 했다.

----------
원래 목표한걸 달성하지 않고
그냥 즐거움만을 위해 시간을 사용했다.
후회는 없으나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느낀다.
오케.

2015-06-04

150605

1. 소비의 시간
로스팅. 택배. 배달
교대점 방문 (설명 태그, 룽고 등)


2. 투자의 시간
방충망 구입
공부투자 분야를 정하기
블로그 계획
버피테스트 15개 2세트


3. 낭비의 시간



4. 허비의 시간
일단 늦잠 잤고, 아침먹고 또 잤음. 이를 개선하기 의해서는 한번 일어나면 무조건 다시 자면 안됨. 그래야만 밤에 잘 수 있음.. 또한 체력이 필요함. 운동을 게을리하면 안되고, 무조건 하루에 버피 2세트는 해야댐.
롤 영상이랑 게임영상을 2시간인가 넘게 보다가 씻지도 않고 잠들었음.. ☞ 무조건 목표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 짬날때마다 보는 습관을 들여야함. 안드러면 시간이 날라간다.. 벌써 6월 6일...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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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했는지 모르게 벌써 수요일이다.
매일 시간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돌아보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그리고 돌아보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그날 그날의 목표를 정하고 움직이는게 훨씬 더 생산적인 것 같고 나에게 잘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시작한다.


1. 소비 시간
로스팅. 택배
로스팅기 옥상 청소
: 주인집이 비어있어서 기다리다가 결국 쥐쥐.
 오전에 하거나 혹은 아예 저녁에 해야할 듯.
  지금은 로스팅기가 잘 돌아가니깐 할까말까 고민이기도 하다.

2. 투자 시간
모기장 구매......
: 이거 아직도 안하고 있다... 헐...
  내일은 꼭 철물점에 들려서 방충망 좀 사야겠다.

투자할 과목 정하고 공부 시작
: 이것도 아직도 안했네... 생각좀 하자. 오늘 바로 해야겠다.

블로그로 판매 계획
: 이건 위의 두번째 목표를 이루고 나면 자연히 짜게 될 것이다.


3. 낭비시간


4. 허비시간

: 한번 일어나면 다시는 안자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러려면 운동으로 하여 체력을 기르는 일이 병행되어야 한다.
 체력은 곧 투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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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인데도 한 게 없다.
소비의 시간만 주구장창 쓰고 있고, 정작 중요한 투자의 시간에는 많이 못쓰고 있다.
허비의 시간이 많았는데 그 중에 자세히 보면 잠을 잔 시간이 많다. 체력이 후달리는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투자의 시간에 건강을 위한 운동을 꼭 집어넣어야만 하겠다.

2015-05-31

150531

시간투자법에서 나온 시간 메트릭스를 사용하는 건 꽤 중요한거 같다. 블로그에 메트릭스를 그리기는 쉽지 않으니 3차원 평면을 2차원으로 나타내야겠다. 이건 내가 계속 사용해오던 방식의 목표들의 등급을 이름만 바꾸면 간단해진다.


1. 소비 시간 (중요. 긴급)
13시 결혼식
18시 저녁에 친구들 
중간 타임에 숙소찾기 1~4일


2. 투자 시간 (중요. 안긴급)
시간투자법 완독
모기장 구매


3. ㅇㅇ 시간 ( 안중요. 긴급)


4. 낭비의 시간 (안중요. 안긴급)
낮잠 - 8시에 일어났는데 침대에서 책 읽다가 늘어지게 잠
휴식

=----------------------------


2015-05-29

150529

1등급
로스팅. 택배.- 성공
소득세 신고  - 성공. 45만원 정도 나옴
시간투자법 독서 - 실패.. 아직이네


2등급
상 반품 - 성공
블로그 계획 - 실패
모기장 구매 - 실패

3등급
삼성카드 어디갔냐 - 실패
주택청약통장 계속 넣어야하나 - 일단 자동이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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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를 실패하는 건 안된다.
시간이 금요일에 분명히 많았음에도 책을 다 읽지 못한건 큰 일이다.

원인을 찾고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야한가.
쓸데없는 일들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일단 오케이.

150528

1. pds 정착시키기
계획을 중구난방으로 정하지말고 중요한 일 위주로, 수치로, 높은 목표로 정하고,
즉각 실행하고,
반드시 점검을 해야한다.

2. 목표

1등급
교대점 물건 배달 - 성공
로스팅 및 택배 - 성공
소득세 신고 - 실패

2등급
세차하기 - 달성
모기장 구매 - 실패
블로그 준비 계획짜기 - 실패
원두 단종 세팅하기 - 실패

3등급
삼성카드 재발급 - 실패
주택청약통장 확인 -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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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을 성공하지도 못하고서 2등급을 달성하리란 불가믕하다.
달성하지 못한 이유는 시간의 부족은 아니고, 쓸데없이 유튜브 방송으로 시간을 버렸기 때문이다.

오케이. 매일 조금씩 개선해가자.

2015-05-18

무슨 일을 할 것인가

단순히 이것만 정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가 남았다.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나에게 물어보는 가장 간단하고 정직한 이 문제에 대해서 우습게도 답을 쉽게 말하지 못하고 있다.

어디선가 봤던 책 구절에 이런 말이 나왔다.
"세상에는 문제가 널려 있고, 그걸 해결하는 사람이 대가를 받는다."

그렇다.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
그저 문제만 발견하면 나머지는 그저 움직이면 되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3단계의 과정이 필요하다.


1. 내가 누구인지 알기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알아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서 20대에 많은 경험을 할수록 좋은것이었다. 30대에 와서야 이 사실을 깨달았다.
많은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여러 가지 일들에 겁내지 말고 도전해보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 객관적으로 파악이 된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들이 있으면 닥치는대로 해보는 게 중요하다. 시간이 흘러가고 있으니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틀렸다. 어떤 사람이고 싶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 여기서 조금 더 레벨이 올라가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를 질문하는 것에서 벗어나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하겠지..


2. 문제를 찾기
세상에 어떤 문제들이 널려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저 단순히 문제를 체험할 때까지 기다리는 일은 너무 수동적이며 늦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발견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3. 바로 움직이기
계획을 짜는 일은 중요하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가장 짧은 시간에 훌륭한 계획을 세우자. 너무 완벽한 계획은 아니어도 상관없다. 그저 큰 그림이 그려지면 된다. 어차피 계획대로 되는 게 세상에 얼마나 있겠는가. 큰 그림을 그리고 바로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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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누구인지 어느 정도 알았고, 이제 문제를 발견하면 된다.
일단은 하고 싶은 일이 유투브를 통해 동영상을 업로드 하고 싶다. UCC를 해보고 싶다.
정보의 결핍으로 인한 문제들을 몇 가지 발견했는데 이걸 일단 해결해볼까나.


그리고 내가 찾아낸 정보의 결핍으로 인해 겪는 문제들.
 - 로스터기 청소하기
 - 인포그래픽 전문가
 - 자동차 수리 적정 견적
 - 결혼식 준비
 - 각종 DIY하는 방법, 가구 등
 - 보험 정보
 - 생두 정보
 - 인테리어 적정 가격
 - 가구 적정 가격
 - 각종 금융 상품

2015-05-13

왜 이리 게으른건가...

내가 회사를 이끌고 있고, 3개의 부서가 있다고 가정을 하자. 생산, 영업, 서비스 부서가 있고, 각 부서의 담당자가 1명씩 있다. 우리 회사는 사무실이 따로 없기에 3개의 부서는 각자의 활동 분야에서 스스로 움직인다.

근데 생산 부서의 담당자가 자꾸 출근 시간을 지키질 않는다. 8시 출근 시간을 약속했는데 자꾸 지각하는 일이 생긴다. 다른 부서는 아침 새벽부터 움직이는데 비해 생산 부서는 툭하면 지각을 한다. 생산에 차질을 빗는 건 아니지만 자꾸 늦는다.

생산 담당자의 다른 면들은 훌륭하나 이 지각하는 습관 때문에 신뢰가 생기질 않는다. 어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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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회사의 생산부서 담당자다. 우리 회사는 3개의 부서가 있는데, 부서당 담당자 1명씩만 존재하는 회사다. 각 팀당 팀장만 있는 셈이다.

그리고 사무실이 없다. 그래서 각 팀들은 제각각 알아서 어디론가 출근을 하고 활동을 한다.

나는 좀 게으르다. 아침 잠이 많아서 늦기 일쑤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시간 약속을 잘 지키지를 않는다. 게으름 부리다가 시간을 달랑달랑하게 맞추거나 조금씩 늦는다.

왜 자꾸 늦는걸까.. 내가 너무 얕보는걸까.. 뭐 이거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인건가... 내가 이끄는 입장이 아니라 그런걸까..
내가 어쩌면 정말 안좋은 인간유형인 타인에게는 엄격하고 나에게만 관대한 사람인건가..

일단 나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시간이 소중한지 알고 있는데 게으른 게 말이 되는건가. 그만 게을러야 한다. 아니, 시간이 더 소중한 걸 느껴야한다.

생각만 말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너무 늦게 움직이지 말고.

생각만 하는 건 게을러지기 때문이다.

2015-05-06

시간이 아까움, 경영이란, 테크놀로지

1. 시간이 아깝다.
시간을 중요한 일에 충실히 사용하지 않으면 시간이 아깝다고 느끼는 빈도 수가 잦아지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오게 되는 그 시기가 이제서야 뒤늦게 찾아온 것 같다. 좀 더 일찍 찾아왔으면 좋으련만.

중요한 일을 할 때는 괜찮은데 시덥잖은 일을 하고 있을 때는 시간이 아깝다. 예를 들어 멍을 때린다던가, 운전을 한다던가, 잡다한 생각이나 작업에 시간을 소모하고 있을 때 내 시간을 이렇게 사용하기 싫다고 생각을 한다.

이제야 삶을, 내 인생을 조금 더 열심히 살아보게 되는건가.


2. 피터 드러커 할아버지의 프로페셔널의 조건.
이 책은 정말 보물이다..라는 말은 정확하게 표현하는게 아니구나. 피터 드러커 할아버지는 정말 보물이다. 그의 생각을 글로 옮긴 책을 읽고 있으면 그 깊이에 혼을 빼앗겨 버린다.

어떤 조직에서든 통용되는 경영에 관한 정의는 하나 밖에 없다. 인적자원의 생산성 향상이다. 이 생산성 향상은 어떻게 가져올 수 있는가? 작업을 더욱 숙련시켜서 능숙하게 하는 게 답이 아니다. 작업에 지식을 접목시켜야만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작업이라는 말이 work or task라는 단어에서 craft라고 옮겨갔다. 도제를 통해서만 어떤 기술을 익힐 수 있게 된 시대였다. 그래서 techne라고 불렸다. 그러다가 작업에 지식을 더하는 일, 작업에 과학을 더하는 일이 생기면서 접미사로 logy가 붙었댄다. 그게 바로 technology.

지금 우리 벤처에도 필요한 것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일이 아니다. 인적자원의 생산성 향상이다. 그것이 곧 경영이다. 그것에 대한 고찰이 비어있다.


음... 다시 써야지

2015-05-04

MS 워드 2013 - 자동서식 기능으로 ---로 입력한 테두리선 지우기

워드로 작업을 하다가 ---를 세번 입력하면 선이 생기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게 편리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불편하기도 한데요, 쉽게 삭제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요.

---를 세번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줄이 생기지요.



이걸 그럼 어떻게 지우느냐?

1. 라인 바로 위줄에 커서를 둡니다.
2. 메뉴에서 테두리 설정 메뉴로 갑니다.
3. 테두리 없음 항목을 선택합니다.




2015-04-28

문제 찾기, 보여지는 것의 중요성

1. 문제를 찾아내자.
처음 이야기할 부분은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와 어떤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스티브 시볼드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댄다.
"세상에는 문제가 널려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돈을 번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은 뭔가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 우선적으로 문제를 발견해야 한다. 문제를 발견해야지 분석을 하고 해결할 수가 있다.

그럼 시작은 문제를 찾는 일에서 출발한다. 중요한 맣은 찾는다는 말이다. 수동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기 전에 문제를 먼저 찾아내는 능동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

그러면 문제는 널려 있게 된다. 그러면 해결할 일도 널려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상호간에 이익이 되는 윈윈관계를 가져오고, 대가가 무수히 따라온다.

2. 외적인 모습의 중요성
두 번째로는 외적인 모습의 중요성이다. 물론 내면이 당연히 백만배 더 중요하다. 그 사람의 성품, 능력, 사고방식 등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게 당연하다.

하고 싶은 얘기는 외적인 모습도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그 이유는 매력이라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지금 살고 있는 시대는 보여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다. 디자인이 매우 중요하고, 패션, 뷰티 산업이 날로 발전하는 것은 사람들의 욕구를 반영한다. 단적인 예로는 가수들만 봐도 알 수 있다. 예전에는 노래 실력만 뛰어나면 가수라는 직업을 영위할 수 있었다. 지금은 어떤가. 노래 실력인 기본으로 깔고, 외모와 패션에 엄청난 투자가 들어간다.

지도자들은 왜 항상 정장을 입겠는지 생각해야 한다. 왜 시청자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일이 사명인 무한도전에서 망가질때는 최대로 망가지는 분장을 하는데 반대로 누군가를 만나거나 시청자들 앞에 서야할때는 멋진 정장과 헤어, 메이크업을 하는지 생각을 해 볼 일이다.

그렇다. 패션에 신경을 쓰자.

2015-04-24

탈모 > 삭발 > 노푸 & 다시 머리 기르기

저의 미비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찾아오는 게시물은 탈모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고생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는 타인이 아닌 내 스스로가 만들어낸다는 것, 자유로워지기 위한 삭발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10개월 정도가 흘렀습니다.
그 동안 삭발은 최근까지 계속 유지를 했었고, 최근에는 결혼 준비로 인해 머리를 길렀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삭발은 하지 않고 머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자면,

1. 삭발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약 7개월 정도는 삭발을 유지했었으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머리가 다시 예전처럼 풍성해진다거나 하는 마법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겨울에 추운 날씨에 노출이 되어 (모자를 안썼었습니다) 나름 소소한 고통?이 있었습니다.

2. 현재는 노푸(no poo)를 하고 있습니다.
노푸란 샴푸를 쓰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감는 일종의 캠페인입니다. 샴푸의 계면활성제, 뭔지 이름도 모를 각종 합성원료들이 두피에 좋지가 않을 것이다!라는 믿음에 출발한 캠페인입니다.
국내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체면 치레 혹은 타인을 신경쓰는 정도가 높기 때문에 많이 퍼지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노푸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no poo를 검색하면 굉장히 많은 게시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노푸를 하면서 나타났던 현상들은 이 게시글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노푸를 3월 중순쯤부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결과만 얘기하자면,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과 달리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머리결도 부들부들합니다.
빠졌던 머리가 다시 나지는 않습니다.

빛, 조명에 비출 때

일반적으로 보이는 모습

한 달을 기른 건데도 굉장히 짧아보이네요 ㅋㅋ

보시는 바와 같이 햇빛에 노출 될 때나, 조명에 노출될 때는 머리가 많이 비어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아래 사진처럼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밝기에 따라서 얼마나 적나라하게 보이느냐가 정해집니다.

뭐 근데 별로 신경 안씁니다. 보이거나 말거나.
내가 신경쓰지 않으면, 스트레를 받지 않게 되고, 당당해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신혼여행을 다니면서 서양인들을 엄청 많이 봤는데 상당수가 탈모인이었으나 그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삭발을 하거나 굉장히 짧은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그만 머리에 신경을 쓰고, 자유로워집시다.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