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3

150603

뭐했는지 모르게 벌써 수요일이다.
매일 시간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돌아보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그리고 돌아보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그날 그날의 목표를 정하고 움직이는게 훨씬 더 생산적인 것 같고 나에게 잘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시작한다.


1. 소비 시간
로스팅. 택배
로스팅기 옥상 청소
: 주인집이 비어있어서 기다리다가 결국 쥐쥐.
 오전에 하거나 혹은 아예 저녁에 해야할 듯.
  지금은 로스팅기가 잘 돌아가니깐 할까말까 고민이기도 하다.

2. 투자 시간
모기장 구매......
: 이거 아직도 안하고 있다... 헐...
  내일은 꼭 철물점에 들려서 방충망 좀 사야겠다.

투자할 과목 정하고 공부 시작
: 이것도 아직도 안했네... 생각좀 하자. 오늘 바로 해야겠다.

블로그로 판매 계획
: 이건 위의 두번째 목표를 이루고 나면 자연히 짜게 될 것이다.


3. 낭비시간


4. 허비시간

: 한번 일어나면 다시는 안자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러려면 운동으로 하여 체력을 기르는 일이 병행되어야 한다.
 체력은 곧 투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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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인데도 한 게 없다.
소비의 시간만 주구장창 쓰고 있고, 정작 중요한 투자의 시간에는 많이 못쓰고 있다.
허비의 시간이 많았는데 그 중에 자세히 보면 잠을 잔 시간이 많다. 체력이 후달리는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투자의 시간에 건강을 위한 운동을 꼭 집어넣어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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